 
								정읍시는 2024년 하반기 시민참여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무성서원을 활용한 관광 먹거리 축제’와 ‘용산호 야간 드론 라이트쇼’가 각각 시민·공무원 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실현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개선·시행해야 할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주제로 총 314건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제안들을 부서 검토, 실무심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7건을 수상작으로 확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정읍시장상과 함께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 상당의 정읍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칠보면 송O혁 씨의 ‘정읍형 관광, 먹거리 축제-무성서원 활용’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전입과 동시에 정착정보 ON’(초산동 김O수), ‘정읍형 관외 통근·통학자 대상 열차운임비 지원’(내장상동 김O철) 제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농촌지원과 이건우 주무관의 ‘용산호 야간 드론 라이트쇼 개최’가 우수상으로 선정됐으며, ‘정읍 책사랑포인트 지급 사업’(보건위생과
 
								정읍시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관악구에서 열린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농특산물 명품큰장터’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품질을 널리 홍보하고, 도시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서남부농협에서 개최된 이번 큰장터에는 전북 14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정읍시는 쌀, 복분자주, 귀리, 잡곡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판매하며 관람객들로부터 깊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지난 30일 진행된 ‘정읍시의 날’ 행사에서는 출향인과 생산자가 함께 참여해 정읍 농특산물의 품질을 알리고, 홍보용 농특산물을 나누며 도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가운데 떡 나눔 행사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정읍 농산물의 긍정적 이미지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읍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도농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