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수)은 11월 14일(금) 전 직원 및 민원인 대상으로 남원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화재 발견 → 초기 진압 → 대피 유도 → 구급 구조 → 소화기 훈련의 전 과정을 포함한 실전형 대피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위소방대의 분대별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초기 화재진압 능력 향상을 도모하였다. 훈련에 함께한 남원소방서 관계자는 “훈련은 실전 처럼, 실전은 훈련처럼,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 방법을 직접 시연하며 직원들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박영수 교육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단순한 매뉴얼 숙지 수준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며 “안전은 교육의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 훈련과 예방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수)은 8월 16일과 17일 이틀간 남원시 SW미래채움전북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37명을 대상으로 ‘미니챌린지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For Namwon, With Namwon’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마이크로비트 보드에 센서와 코딩박스를 연결해 창의적인 과학 발명품을 구현했다. 남원지역 초·중학교는 지난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SW 미래교실’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격차 해소와 학교 중심 미래교육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역시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박영수 교육장은 “이번 미니챌린지대회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코딩 역량을 강화하고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해커톤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교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