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인들이 농한기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불태우며 2026년 풍년 농사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뗐다. 6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6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당초 계획 인원인 350명을 훌쩍 넘긴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최신 영농 기술과 농가 경영에 필수적인 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운영됐다. 특히 논콩, 벼, 수박, 복숭아 등 정읍의 주요 작목별 재배 기술은 물론,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와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어져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수하는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접한 교육생들은 “농한기를 이용해 올 한 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배움을 멈추지 않는 농업인들의 열정이 곧 정읍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이 올가을 농민들의 창고를 가득 채우는 풍년의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임실군이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고품질 농산물 안정 생산을 위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16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내달 9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250명을 대상으로 12개 읍·면 순회 교육과 센터 전문 교육으로 병행 실시된다. 올해 교육은 농가 수요가 가장 높은 벼 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미생물 배양센터 신축에 맞춰 ‘농업 미생물 활용 교육’이 신규 편성돼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농약 안전관리(PLS), 농작업 재해 예방 등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맞춘 필수 정보들이 교재와 강의를 통해 상세히 안내된다. 작목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7개 전략작목(고추, 감자, 양파, 옥수수, 양봉, 블루베리, 고구마) 교육도 별도로 마련됐다. 센터는 내·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재배 관리부터 병해충 방제까지 현장 밀착형 노하우를 전수해 농가 경영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천소영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