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아빠 육아’ 응원한다… 중소기업 휴직자에 90만원 지원
정읍시가 상대적으로 육아휴직 사용이 어려운 중소기업 재직 남성 근로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책을 내놓으며 ‘부모 공동 육아’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관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근로자에게 최대 9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는 ‘2026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육아휴직 사용 시 소득 감소와 직장 내 눈치 등으로 휴직을 망설이는 중소기업 아빠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관내 100인 미만 사업장 남성 근로자로, 신청일 기준 부모와 자녀가 모두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 급여를 수급 중이어야 한다. 조건에 부합하는 대상자에게는 월 30만 원씩 3개월간 총 9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정부의 ‘육아급여 특례’를 적용받는 기간은 제외되며, 타 지자체 유사 지원금과의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장려금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제출 서류 등은 정읍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