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국 새일센터 성과평가 'B등급' 획득하며 우수기관 도약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가 전국 새일센터 성과운영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B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거듭났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년 만에 이뤄낸 극적인 반등으로,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의 핵심 거점으로서 그 역량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10일 정읍새일센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새일센터 성과운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B등급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D등급에서 무려 두 단계나 뛰어오른 성과입니다. 특히 여성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경기 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 단기간 내에 실질적인 운영 체계를 개선하고 성과를 끌어올렸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업 및 창업 지원 실적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서비스 제공 수준 △센터 운영 효율성 등 전반적인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했습니다. 정읍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의 규모를 키우고 인턴십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취업 연계 과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등 주요 평가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