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가 행정용 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며 상생 경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27일 임실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이재문 NH농협 임실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분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총 6,748만 원이다. 해당 기금은 임실군과 NH농협은행 간의 협약에 따라 조성되었다. 군이 사용하는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보탬e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이용 금액 중 0.1%에서 최대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매년 군으로 환원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2년 첫 도입 이후 지금까지 누적된 적립액은 총 5억 9,000만 원에 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임실군의 예산으로 편성되어 지역 개발 사업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재문 지부장은 “적립된 기금이 임실의 발전과 복지에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금고 은행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심 민 군수는 “전달받은 기금은 임실의 미래를 위한 재원으로 투명하고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설 명절 연휴에도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방역 현장에 지역 유관기관들의 따뜻한 격려의 발길이 이어졌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재문)와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 관계자들이 관촌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복과 생수 등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촌 거점소독시설은 임실군 내 가축과 분뇨 등 축산 차량의 출입이 가장 빈번한 핵심 요충지다. 이곳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구제역 등 고위험 가축전염병의 지역 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철야 운영되고 있다. 이재문 NH농협 임실군지부장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 덕분에 지역 축산업이 안심할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득수 임실축협 조합장 역시 “거점소독시설은 축산농가의 생명줄과 같다”며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심 민 임실군수는 “명절 기간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급증하는 만큼 방역의 최대 고비”라며 “축산농가의 철저한 기본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시 차원에서도 24시간 비상 방역 체계를 유지해 단 한 건의 전염병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