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가가호호 이동장터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지 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가가호호 이동장터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상점이 사라진 농촌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장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칼갈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무뎌진 칼을 갈기 위해 멀리 읍내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을 집 앞에서 장을 보며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사업은 임실군과 노인 일자리 전문 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의 긴밀한 협업으로 운영됩니다. 군은 차량과 운영비를 지원하고 시니어클럽은 물품 관리와 운행을 담당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마을 이장과 부녀회 그리고 주민자치위원회가 사전 수요 조사와 안내 방송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운영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이동장터는 단순한 상점
임실군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이른바 ‘식품 사막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이동형 유통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5일 임실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가가호호 이동장터’가 이달부터 임실읍 4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이 불편해 읍내 시장까지 나오기 힘든 어르신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임실군의 이동장터는 유통 경로를 직접 발굴해 대형마트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했다. 특히 수행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과 손을 잡아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집 앞까지 물건을 배달해주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서비스로 이용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군은 이미 지난해 ‘임실군 식품 사막화 해소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재정적 기반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시범 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임실군 11개 면 전체 교통 취약지역으로 서비스를 전면 확대해 ‘식품 사각지대 제로화’를 실현할 방침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동장터는 단순한 물건 판매를 넘어 마을에 활력을 더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달
임실군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을 역대 최대 규모인 356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는 사업 도입 초기인 2022년 54명과 비교해 무려 7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던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단순한 인원 확대를 넘어 ‘맞춤형 우수 인력 확보’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12월 임실군 전담 방문단이 베트남 뚜옌꽝성을 직접 방문해 농업 숙련도, 건강 상태, 한국어 소통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근로자 170여 명을 선발했다. 여기에 기존 농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성실 근로자 180여 명이 합류해 총 356명이 올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주거 환경과 인권 보호를 위한 차별화된 정책도 눈길을 끈다. 군은 오는 3월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용 기숙사를 준공해 운영에 들어가며, 전국 최초로 임실시니어클럽과 협약해 노인 일자리 인력을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 근로자들의 인권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 민 임실군수는 “외국인 근로자는 이제 우리 농촌을 함께 지탱하는 소중한 파트너”라며 “쾌적한 주거 환경과
임실군이 농촌 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내 집 앞 이동장터’ 사업을 본격화했다. 군은 이를 위한 이동장터 차량 제막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장터 사업은 농촌 마을의 소매점 감소로 식료품과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 지역의 ‘식품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가가호호 이동장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임실군이 추진 중이다. 군은 2021년부터 진행해온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비를 활용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동장터 차량 구입 및 구조변경을 완료해 제막식을 가졌다. 이동장터 운영은 임실시니어클럽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군과 시니어클럽은 사업 기획 단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안정적 운영체계 구축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타 지역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내 하나로마트 수준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내실 있는 운영 준비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임실시니어클럽 관계자, 임실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주민위원,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