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국민수)이 지난 21일, 고산면행정복지센터 3층 공연장에서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사 등 임원진과 조합원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4년 결산감사 및 사업경과 보고와등을 거치며 마무리됐다. 국민수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작년 한 해 금융권의 연이은 경기침체와 규제강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난관을 극복하며 성장과 이익을 실현시킨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조와 격려를 부탁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창립 이후 지역사회의 금융기반을 안정적으로 지탱해 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신협의 제34회 정기총회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함께 해주길 바라고, 지역발전 상생의 동반자로 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완주군 고산면 농민회(회장 서순원)가 지난 19일 고산농협 2층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권요안 도의원, 이민철 완주군 농민회장,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4년 결산 및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참가자들은 각 사업의 성과를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고산면 농민회의 조직 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농민들의 권익 보호,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순원 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업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