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 인공수분 골든타임을 잡아라!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정읍 ‘단풍미인 씨 없는 수박’의 본격적인 인공수분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정밀한 재배 기술 실천이 강조되고 있다. 5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씨 없는 수박의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인공수분 방법부터 온도·수분 관리, 병해충 예방에 이르는 핵심 농가 지도 사항을 발표했다. 씨 없는 수박(3배체)은 특성상 자연수정이 되지 않아, 수분수(2배체) 확보와 인공수분이 필수적이다. 기술센터는 ▲오전 9~11시 사이 암꽃 개화 당일 수정 ▲야간 15℃ 이상, 주간 25~30℃ 온도 관리 ▲착과 10일 전후 제1인산칼륨 엽면 시비를 통한 초세 조절 등을 핵심 성공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질소가 과다해 초세가 지나치게 강해지면 기형과가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적기에 비료 성분을 조절해 생식생장으로의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 또한 저온기에 발생하기 쉬운 흰가루병과 노균병에 대한 선제적 방제도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강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씨 없는 수박은 일반 품종보다 초기 관리가 훨씬 까다롭지만, 그만큼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효자 작목”이라며 “농업기술센터의 현장 중심 지도를 잘 따라 고품질 단풍미인 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