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시내버스 승강장 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현장 민원과 불편 사항을 적극 반영해 총 9억 8,000여만 원을 들여 승강장 신규 설치, 시설 보수, 편의시설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겨울철 시민들의 추위를 녹여줄 ‘탄소 온열 의자(발열 벤치)’ 확대 설치다. 시는 1억 5,5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50개소에 온열 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3억 4,000만 원을 들여 노후화된 승강장 30개소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해 도시 미관과 안전성을 동시에 잡는다. 이외에도 승강장 지붕 누수 등 시설물 정비 285건(1억 8,700만 원), 연 4회 전문 청소 용역(1억 1,300만 원),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표지판 정비 40개소(4,000만 원) 등 촘촘한 관리가 이뤄진다. 특히 지난해 예산 부족으로 처리하지 못했던 민원 사항까지 이번에 신속히 해결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이라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정읍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대규모 기능보강 사업에 착수한다. 21일 시는 총사업비 1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경로당 36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및 노후 시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일상 속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수리를 넘어 신축과 장비 보강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으로 진행된다. 시는 경로당 1개소를 신축하는 것을 비롯해, 시설 노후도가 심한 182개소에 대해 대대적인 개보수를 실시한다. 또한 에어컨, TV, 냉장고 등 생활 필수 가전과 각종 비품의 교체가 필요한 179개소에는 최신 장비를 지원해 기능성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시는 읍·면·동별 사전 수요 조사와 꼼꼼한 현장 확인을 거쳐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을 우선 선정하는 등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향후 공사 과정에서도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경로당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이 이뤄지는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