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4일과 6일 세종시 대통령기록전시관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제고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 중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4일에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 및 사무운영직원을, 6일에는 행정실장 및 6급 이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록보존과 정보공개를 통한 행정의 투명성 확보, 청렴 리더십 공유 등 실습과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조직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세션도 함께 마련돼, 상호 이해와 존중의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의식을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민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행정 신뢰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성원 간 소통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11월 직원조회를 열고, 전북교육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북교육이 큰 결실을 맺었다”며 “지난주 교육부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는 모든 교직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며, 전북교육공동체 모두의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유 권한대행은 “이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이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세수 결손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연말을 맞아 각 사업별 성과 평가와 공유의 자리가 마련되고 있는데, 이는 내년도 정책 설계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성과는 더욱 공고히 하고, 미비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직원조회 이후에는 폭력예방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조직 내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22일 익산 고스락에서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세대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한 ‘MZ세대와 함께하는 힐링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인 행정실의 3년 이하 저경력 공무원과 행정실장 26명이 함께 참여해, 공직사회에 새롭게 진입한 MZ세대 공무원들의 고충과 고민을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세대별 공감 토크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공직생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자기효능감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힐링 공감 토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건강한 공직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정성환 교육장은 “공직사회가 진정한 힘을 발휘하려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이 필수적”이라며 “MZ세대 공무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MZ세대와 함께하는 힐링 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탄‧고‧지(저경력자를 탄탄하게! 역량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지)’ 학습 연구회 및 직무교육(10회)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2층 강당에서 소통과 존중으로 함께하는 ‘2025.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상호 존중·배려의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해당 규정을 훈령으로 제정했으며, 매년 2학기 첫 번째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교육청 전 직원이 참석했다. 부서장과 직원 대표가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 조직문화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존중과 배려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부서별 갑질 근절 다짐 릴레이’와 ‘상호 존중 다짐 엽서 게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직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화합의 시간’에서는 룰렛을 돌려 선정된 부서에 간식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려 호응을 얻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모든 직원은 직책과 상관없이 존중받으며 즐겁게 일할 권리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갑질과 괴롭힘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8월 22일 직원 간 소통과 친밀감 형성을 위해 ‘청렴 포토존, 우리 함께 사진 한 컷’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감사관 주관으로 실시된 ‘소중한 워크숍’에서 도출된 과제를 반영해 기획됐다.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사진을 찍으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평소 교류 기회가 적었던 직원들 간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포토존은 청사 현관에 설치돼 모든 직원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촬영 과정에서 서로의 관심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SNS 스타일의 디자인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흥미를 높이고, 색다른 경험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성기 교육장은 “직원 간 소통과 친밀함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즐겁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