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전북 최초 공립 유·초·중·고 현장 근로자 통합 직무연수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경남 일원에서 전북 최초로 공립 단설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미화원, 경비원, 시설관리원 등 3개 직군 70명을 대상으로 통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직무 전문성 향상, 건강 회복,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업안전 교육 ▲직장 내 소통 및 청렴교육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캠페인 ▲전북교육 10대 핵심과제 및 학교 현안 업무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통을 통한 조직 내 공감대 형성이 기대된다. 정성환 교육장은 “학교 현장은 근로자 여러분의 손길로 완성됩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우리 교육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그동안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와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