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북도청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 성황
임실군이 전북도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열고 도청 직원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제도 알리기에 나서 성황을 이뤘다. 군은 지난 23일 전북도청사 1층 로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현장에서는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2025 임실 방문의 해 홍보 ▲임실군 공식 SNS 구독 유도 ▲임실N치즈축제 홍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대표 답례품 시식·시음, 전시와 홍보 리플릿 배부로 관심을 모았으며, 카드섹션 퍼포먼스, 현장 기부자 경품 증정, SNS 구독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져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직접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임실군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만큼 전북도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 박정규 도의원, 김형우 건설교통국장 등 전북도 주요 관계자와 도청 내 임실군 향우 직원 40여 명이 함께했으며, 임실군에서는 이진관 부군수가 자리를 함께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부자와 군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