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3일 안시성 옹기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단 ‘김제마루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제마루맘’ 단원 20여 명이 참석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받고, 실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옹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단원 간 친목을 다졌고, 2025년도 서포터즈단 활동의 활발한 전개를 다짐했다.
‘김제마루맘’ 서포터즈단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어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서효연 김제시 교육가족과장은 “아동친화도시 김제시는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자유롭게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포터즈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동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과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연대 강화와 아동친화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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