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순창군의 산불 피해 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한상준 대표는 6월 26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국내산 목재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자재 전문 기업으로,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명절 성금 지원, 학대 피해 아동 후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옥천요양원에 3,500만 원 상당의 노후 마루 교체를 지원하며, 시설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시켜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상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순창군 산불 피해 주민들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공동체, 자원환경을 존중하는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주)유니드비티플러스의 진심 어린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기업의 따뜻한 경영 철학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