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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무원 서포터즈 ‘전주페스타지기’ 출범… 가을 축제 지원 나선다

70여 명 공무원 참여… 행사 안내·콘텐츠 운영 등 현장 활동 본격화

 

전주시가 가을철 대표 통합축제인 ‘전주페스타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무원 서포터즈 조직인 ‘전주페스타지기’를 공식 출범시켰다.

 

시는 1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공무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전주페스타지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일 개막하는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10월 2~4일)을 시작으로 전주예술난장(10월 17~19일), 전주비빔밥축제 및 전주페스타 축하행사 ‘함께가을’(10월 24~26일) 등 주요 축제 현장에서 행사 안내, 콘텐츠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축제별 역할이 배정되고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참여자들은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축제 지원 의지를 다졌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무원 서포터즈 ‘전주페스타지기’의 참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전주의 가을이 풍성한 축제와 함께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독서대전을 시작으로 개막한 ‘전주페스타 2025’는 10월 말 전주막걸리축제까지 이어지며 전주의 가을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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