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도로포장 관리 상태, 배수시설 정비, 도로변 환경 정비, 안전시설 관리, 도로표지 정비, 도로행정 업무관리 등으로, 부안군은 노후 도로 정비와 포장보수 확대, 배수시설 정비, 도로변 잡초 제거와 불법 적치물 정비 등 현장 중심의 도로 관리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의 도로 관리를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전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도로관리로 군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안군은 겨울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설장비 정비와 제설재 사전 확보 등 월동 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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