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보팜 전찬기 대표가 지난 13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무주군이 밝혔다.
전 대표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환경, 세계 태권도 성지, 산과 들이 아름다운 자연특별시, 유엔이 인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의 매력에 깊이 빠졌다”며, “이번 기부금이 무주를 가꾸고 주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데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에 본사를 둔 (유)진보팜은 2004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전문 의약품 도매와 관련 사업을 운영하며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무주군과의 인연은 오래되었다. (유)진보팜은 2023년과 2024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지역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 실현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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