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9.9℃
  • 구름많음서울 3.8℃
  • 구름많음대전 7.8℃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12.0℃
  • 구름많음광주 8.4℃
  • 연무부산 13.8℃
  • 구름많음고창 8.5℃
  • 맑음제주 14.5℃
  • 구름많음강화 2.5℃
  • 구름많음보은 6.2℃
  • 구름많음금산 7.1℃
  • 구름조금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11.4℃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익산 전통시장, 국산 수산물 최대 30% 환급

북부시장·익산장 19~23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1인당 최대 2만 원 지원

 

익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국산 수산물 구매 환급 행사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북부시장과 익산장에서 해양수산부 지원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지정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한도는 2만 원이다.

 

구매 금액별 환급액은 △3만4,000원~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다. 환급 부스는 북부시장 ‘서울떡집’ 앞에 설치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당일 영수증과 본인 확인을 거쳐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환급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중심의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환급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유도해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민성 기자

발빠른 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