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고즈넉한 함라 한옥에서 쉼과 마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는 ‘소리치유 in 함라’ 프로그램을 오는 22일 함라한옥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형 치유관광지로 선정된 함라한옥체험관을 배경으로, 자연·소리·향기를 결합한 익산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싱잉볼 요가, 함라 한옥 이야기 등 소리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치유 향기 만들기, 오감만족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다독이는 힐링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뿐 아니라 현장 신청자도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익산시는 이번 행사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함라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익산형 웰니스 관광 브랜드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북형 치유관광지로 선정된 함라한옥체험관에서 쉼과 회복의 시간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만의 자연, 전통, 웰니스 기반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관광 매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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