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NS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 성과보고회를 열고, 행사 운영과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관 공동주최로 개최된 NS푸드페스타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익산시지부, 익산시 자율방범대연합회, 익산지역자활센터 등 행사 운영에 공헌한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을 전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9월 26~27일 익산 제4일반산업단지 하림퍼스트키친에서 열린 축제에는 총 2만 1,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상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전국 요리경연대회에는 일반인, 조리전공 대학생, 외국인, 가족팀 등 130팀이 참여해 기량을 선보였고, 쿠킹클래스, 시식회, 식품홍보존, 청년 창업 페스타,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식품 축제인 NS푸드페스타가 민·관·산 협치를 기반으로 익산 식품산업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하림그룹,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협력해 K-푸드 축제를 매개로 6차 식품산업 벨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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