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면의 아동복지시설에 지역사회 나눔의 손길이 전해졌다.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재단은 2일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황등지역아동센터에 5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5종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신황등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MG새마을금고 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최지능 본부장과 신익산새마을금고 김영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 물품은 △노트북 △청소기 △공기청정기 △벽걸이 TV △갤럭시탭 등 총 5종으로, 노후 장비 교체와 학습환경 개선이 필요했던 센터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노 이사장은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물품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범석 신황등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의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