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팔봉동과 동산동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한국특수가스㈜(대표 김진선·한승문)는 2일 팔봉동·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 50상자를 기탁했다. 전달된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돼 겨울철 식탁을 든든하게 채울 예정이다.
한국특수가스㈜는 산업용 고압가스 전문 생산업체로, 2018년부터 매년 김장김치를 직원들과 함께 정성껏 담가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진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봉관 팔봉동장은 “매년 꾸준히 이어온 김장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강명경 동산동장은 “한국특수가스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담근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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