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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영양 관리 체계 강화로 건강도시 기반 다졌다

임산부·영유아 영양 지원부터 만성질환 예방까지… 맞춤형 영양사업 성과 인정

 

전주시가 시민의 영양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이 성과를 거두며 지역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저출생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양 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철분제·엽산제 등 필수 영양제 지원 △보충식품 제공 △연령·상태별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 △건강한 이유식 조리법 제공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영양 불균형 해소에 힘써왔다.

 

또한 비만 예방 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등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참여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에 따른 맞춤형 영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전반적인 영양 수준 향상과 건강 격차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적정한 영양 관리가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특성과 생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영양사업을 확대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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