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영조명(주) 박인수 대표가 최근 고향인 고창군 상하면을 방문해 5천만원 상당의 전등과 각종 조명기기를 기부했다.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온 박 대표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박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 사랑을 실천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선풍기, 마스크, 수건 등 생활용품 기부를 비롯해 취약계층 대상 쌀 기탁, 농촌 봉사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다.
두영조명(주)는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둔 조명 전문기업으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LED 조명기기 생산에 강점을 지닌다. 공공시설과 산업현장, 가정용 시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친환경·고내구성 제품을 공급하며 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박인수 대표는 “이번 기부가 노후된 마을회관, 경로당, 독거노인 가정 등 꼭 필요한 곳에 설치되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표영현 상하면장은 “기증된 조명기기는 주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장소부터 우선 배부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지역을 위한 귀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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