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제5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복지 계획의 타당성과 차별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김제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된 주거복지사업을 통해 시민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적 주거 생활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민·관이 협력해 유기적·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주거복지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복지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시는 재능기부 행복의 집,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전세자금 이자 지원,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빈집 정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 체감형 주거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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