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일 열린 해맞이 행사에서 ㈜메이저스마트건설 황일호·황혜경 대표가 2026년 김제시 첫 고향사랑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김제시 지정기부사업인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놓인 가정을 위해 연중무휴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동산업단지에 위치한 ㈜메이저스마트건설은 전기 공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지역 기업으로, 황일호·황혜경 대표는 김제시 용지면 출신이다. 두 대표는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천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황혜경 대표는 “지정기부사업 설명을 듣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부모와 아이들에게 안전한 틈새 돌봄이 제공될 수 있도록 목표 모금액이 꼭 달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정기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업은 6개월에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일시·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돌봄 정책으로, 총 7억원을 목표로 모금이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1년 운영비인 3억5천만원이 확보되면 2026년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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