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4.1℃
  • 맑음강릉 2.4℃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4.0℃
  • 맑음울산 4.0℃
  • 구름조금광주 2.1℃
  • 맑음부산 5.6℃
  • 흐림고창 1.8℃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0.3℃
  • 맑음금산 0.2℃
  • 구름많음강진군 3.4℃
  • 맑음경주시 4.1℃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김제 백구면, 시민 손으로 지역의 기억을 기록하다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개강…주민 삶·역사 담은 기록화 본격 추진

 

김제시가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일상을 기록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제시는 6일 백구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김제시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고, 백구면 기록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전북특별자치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전북대학교 이재연구소와 문화융복합아카이빙연구소가 참여해 지역 기록자원의 체계적 발굴과 시민기록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백구면 기록화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며, 교육 과정에서 생산되는 기록물은 백구면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 지역 변화 과정을 정리·축적해 향후 백구면 기록집 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기록화 사업의 의미와 일상사 기록, 구술채록 방법, 기록 정리와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기록학과 사학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 교육을 병행한다. 수료자들은 이후 백구면 기록화 현장에 참여해 직접 기록을 생산하고 공유하게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전북 RISE 사업과 연계한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은 지역과 대학, 시민이 협력하는 의미 있는 기록 사업”이라며 “백구면 기록화를 통해 지역의 기억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김제의 기록 자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축적된 기록을 시민과 공유하고, 기록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민성 기자

발빠른 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