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무주형 기본사회 실현’과 생활인구 300만 시대 도약을 위한 행정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분야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관광진흥과를 시작으로 군청 21개 부서와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2025년 한 해 동안의 분야별 성과와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핵심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보고회에서 “인구 구조 변화와 기후,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는 군정 전반에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가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돼 보다 유기적인 행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사역천(深思力踐)의 자세로 깊이 고민하고 끝까지 실천하며 협업을 강화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올해 ‘무주형 기본사회 구현’을 핵심 기조로 삼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확대하고 군민의 기본권 보장 강화를 위한 행정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문화 정책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체적으로는 반디누리 생태체험공원, 구천동 33경 생태 탐방로, 친환경 산악관광단지 조성 등 관광자원 확충과 함께 무주산골영화제, 무주반딧불축제, 야간관광도시 진흥 사업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 밖에도 △K-스포츠 중심도시 도약 △국가 교통망 확충 △기후변화 대응 농업체계 강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확충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부서 간 소통을 통해 정책 실현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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