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안군협의회가 봄철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딸기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부안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상서면 딸기 작목반으로부터 기부받은 딸기 1kg들이 320상자를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과 마을회관에 전달하는 ‘사랑의 딸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원들은 현장을 찾아 딸기를 직접 포장한 뒤 각 가정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전달했다. 제철 과일을 통해 계절의 정취와 함께 안부를 전하는 자리였다.
딸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이렇게 맛있는 딸기를 가져다주니 마음까지 환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민자 회장은 “농민들의 정성이 담긴 딸기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어르신들이 달콤한 딸기를 드시고 봄날의 활기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가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협의회는 평소에도 구호물품 지원과 취약계층 돌봄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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