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책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을 잇는 문화 나눔에 나선다.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동화구연과 책 놀이 활동을 펼칠 ‘2026년 책 읽어주는 문화나눔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다.
책 읽어주는 문화나눔단은 문화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따뜻한 독서 경험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나눔 사업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다.
선발된 단원은 2~3월 동안 총 16회의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4월부터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관련 기관 20곳에서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진행한다. 사전교육은 책 읽어주기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동화구연 방법, 책 놀이 활동 기획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된다.
현장 활동을 통해 문화나눔단은 독서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이들에게 책을 통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관우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책 읽어주는 문화나눔단은 책을 통해 세대와 이웃을 잇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독서와 봉사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 누리집(lib.wa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방문 또는 이메일(dhgh98@korea.kr)로 가능하다. 문의는 완주군립중앙도서관(063-290-2653)으로 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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