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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시민 대상 인문학 강연 운영

전북대 교수 참여…12개 도서관서 25회 지식 나눔

전주시가 전북대학교와 손잡고 시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관내 12개 시립도서관에서 ‘전주시 도서관 지식플랫폼: 정통과 디지털의 융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북대학교 인문대학 교수진과 외부 전문가 등 25명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인문학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올해 첫 강연은 지난 8일 쪽구름도서관에서 열린 김은희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새로운 길, 동행 혹은 홀로가기’로 시작됐다.

 

이어 강수연 문화밀당 대표의 ‘퍼즐로 떠나는 전북 생태 여행’(13일, 완산도서관), 유용석 전북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의 ‘생성비교언어학: 영어 vs 한국어’(14일, 아중도서관) 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와 역사, 언어 등 폭넓은 인문학 분야를 다뤄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전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강연 시작 2주 전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이나 해당 도서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주시는 2023년 전북대학교 인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며 시민 문화 향상과 도서관 활성화에 힘써오고 있다.

 

이영섭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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