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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확대…석면 피해 예방 나서

주택 지붕 철거 최대 700만 원 지원…다음달 13일까지 읍면동 접수

 

익산시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와 개량 지원에 나선다.

 

1월 1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택과 부속건물,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지붕을 사용하고 있는 건축물이다. 주택과 부속건물의 경우 지붕 철거는 최대 700만 원, 지붕 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창고와 축사는 슬레이트 면적 기준으로 최대 20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익산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들 가구가 주택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할 경우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 개량 시에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익산시 누리집이나 시 청소자원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관련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철거 지원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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