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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생명 기술개발·기업 육성 시동

연구개발특구 첫 사업설명회…자금·세제·규제 완화 혜택 안내

 

익산시가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을 계기로 농생명 분야 기술 혁신과 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27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특구 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026 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익산시가 농생명융합사업화지구로 신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로, 특구 지정에 따른 지원 정책과 혜택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는 자리다.

 

전북연구개발특구에 편입되면서 익산 지역 기업들은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 지원과 각종 제도적 혜택을 받게 된다.

 

설명회에서는 전략기술 연구성과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신기술 개발 과정에서 규제로 작용하던 요소를 완화하는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 이후에는 1대1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기업들이 사업 신청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들이 특구 제도를 보다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 지정 지역의 기업은 연구소기업이나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우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특구 육성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해 익산을 농생명 융합 기술의 거점 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와 개발, 제품화,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연구개발특구 확대 지정은 익산이 미래 혁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이 특구 제도를 발판 삼아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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