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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부안서 민생 행보

군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상생 발전 방안 모색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부안군을 찾아 군민들과 직접 만나 민생 현안을 듣고 도·군 상생 발전 의지를 다졌다.

 

부안군은 30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민과 함께 뛰고, 함께 성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부안군 민생 현장 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민생 과제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먼저 부안군청과 부안군의회를 방문해 박병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을 만나 주요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도와 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도전경성(挑戰竟成)’과 ‘여민유지(與民由之)’를 핵심 기조로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의미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군민들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용지 전환,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방도 703호(위도~식도) 연도교 가설, 새만금 내측 한정어업 허가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바다의 향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김 임가공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종사자와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부안상설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장을 보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지역 사회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폭넓게 공유하며 이번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도정 운영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부안을 찾아 군민들과 직접 소통해 주신 김관영 지사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도와 군이 긴밀히 협력해 부안 발전의 동력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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