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이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 육성 품종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분양 신청을 받는다.
완주군은 오는 2월 6일까지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분양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양 품종은 호풍미와 진율미, 통채루 등 3종으로,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농업인상담소에서 가능하다.
분양은 3월부터 9월까지 수요와 재배 일정 등을 고려해 협의 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조직배양묘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육묘하우스에서 정식과 가온 관리 등을 통해 묘를 증식할 수 있는 종묘 생산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다.
조직배양 무병묘는 바이러스 제거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우량 묘주로, 병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완주군은 무병묘 보급을 통해 고구마 수확량이 30~40% 증가하고 상품성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병묘 활용은 수량 증대는 물론 외관 품질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구마 품질 고급화를 위해 관련 기술과 우량 종묘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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