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1℃
  • 구름많음강릉 10.2℃
  • 연무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9.1℃
  • 연무대구 8.4℃
  • 연무울산 11.2℃
  • 구름조금광주 10.6℃
  • 구름많음부산 12.3℃
  • 맑음고창 11.9℃
  • 구름많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6.6℃
  • 흐림보은 6.4℃
  • 구름많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3.9℃
  • 구름많음경주시 12.5℃
  • 구름많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전북피플

쌀로 잇는 연대의 힘…전주시시설관리공단, 소외 어르신에 온기 전달

‘함께미(米)소’ 프로젝트 동참…미등록 경로당 22곳에 백미 500㎏ 후원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5일 전주시 노인복지관연합회를 찾아 ‘함께미(米)소 프로젝트’ 참여의 뜻을 담아 10㎏ 양곡 50포, 총 500㎏(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전주시 노인복지관연합회가 추진 중인 명절맞이 독거노인 지원 나눔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다.

 

전달된 백미는 전주지역 미등록 경로당 22곳에 전달돼 독거노인과 취약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등록 경로당은 운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해 추가적인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꼽힌다.

 

‘함께미소’ 프로젝트는 전주시와 전주시 노인복지관연합회가 함께 추진하는 독거노인 지원 나눔 사업으로, 시민이 기부한 쌀과 누룽지, 식료품 등을 전주·완주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7월 1억 원 모금을 목표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는 기업과 단체,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현재까지 2억472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후원 물품은 돌봄이 필요한 전주지역 독거노인 1만5300명에게 백미와 누룽지,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전달돼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최재훈 전주시 노인복지관연합회장은 “미등록 경로당은 등록 경로당에 비해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의 이번 후원이 이용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상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나눔과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