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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영농철 앞두고 토양개량제 4,549톤 지원

3년 주기 권역별 공급…“지력 회복·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

 

남원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경지 지력 회복을 위한 토양개량제 공급에 나섰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 등으로 산성화·척박화된 농경지의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올해 총 4,549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유기물 분해와 미생물 번식을 촉진해 작물의 병해충 저항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동시에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하는 핵심 농자재로 꼽힌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3년 주기로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있다. 2026년 공급 대상 지역은 운봉읍, 주천면,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이다. 석회질과 패화석은 2월부터 마을별로 순차 공급을 시작해 영농기 이전에 배부를 마칠 계획이다.

 

올해는 총 7억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규산질 3,227톤, 석회질 703톤, 패화석 619톤 등 총 4,549톤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령 농가 등 살포 작업이 어려운 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1억6000만 원을 별도 편성, 규산질비료 공동살포 작업도 지원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공급은 땅심을 높여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필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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