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역 대표 특산업인 홍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활용 전략 마련에 나섰다.
진안군은 19일 ‘명품홍삼 집적화단지(공업부지) 조성사업 활용방안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활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집적화단지 내 공업부지의 구체적인 활용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홍삼 유통·판매시설과의 연계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홍삼 제조·가공 기능을 중심으로 체험·관광, 휴식·힐링 요소를 접목한 복합 산업화 모델 구축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와 인·홍삼 산업 관련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공업부지 여건 분석, 관광 동선 연계 전략, 체험형·치유형 프로그램 도입 방안, 단계별 사업 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은 진안홍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시장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진안IC 맞은편에 추진되고 있다. 진안군은 지난해 부지 조성을 완료했으며, 같은 해 12월 유통·판매시설 공사에 착수했다. 2027년 하반기 준공과 판매장 입주가 목표다.
진안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집적화단지를 생산·가공·유통·체험 기능이 결합된 홍삼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명품홍삼 집적화단지는 진안홍삼 산업 고도화를 위한 핵심 기반 사업”이라며 “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향후 최종보고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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