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금)

  • 맑음동두천 11.4℃
  • 맑음강릉 14.5℃
  • 맑음서울 11.5℃
  • 맑음대전 12.0℃
  • 맑음대구 12.9℃
  • 맑음울산 15.2℃
  • 맑음광주 12.6℃
  • 맑음부산 13.4℃
  • 맑음고창 12.4℃
  • 맑음제주 14.7℃
  • 맑음강화 9.8℃
  • 맑음보은 11.0℃
  • 맑음금산 12.7℃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4.2℃
  • 맑음거제 14.0℃
기상청 제공

정읍시, 방치된 ‘빈집’ 지역 자산으로 바꾼다… 27일까지 실태조사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위해 관내 빈집 현황 전수 점검
‘빈집애’ 플랫폼 연계 매매·임대 지원… 소유자 정보 공개 동의 시 수요자 연결
이학수 시장 “방치된 자원 적극 발굴해 지역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 총력”

 

정읍시가 도심과 농촌 곳곳에 방치되어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나아가 지역의 새로운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수 조사에 나섰다.

 

20일 정읍시는 ‘농어촌 정비법’ 등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관내 빈집 현황 및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행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빈집의 노후도와 위험 수위를 파악해 철거 등 정비가 필요한 주택을 선별하는 한편, 리모델링 등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주택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향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활용 가치가 있는 빈집 소유자가 매매나 임대를 희망할 경우 ‘빈집정보 공개 동의서’를 제출하면, 전국적인 빈집 정보 시스템인 ‘빈집애(愛)’ 플랫폼에 등록된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나 창업 공간을 찾는 수요자들과 쉽고 빠르게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빈집은 방치하면 흉물이 되지만, 잘 활용하면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 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정비가 시급한 곳은 신속히 조치하고, 활용 가능한 빈집은 적극적으로 시장에 내놓아 정읍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송형기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