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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과수화상병 선제 차단 나선다

방제약제 지원·농가 교육 병행…1억5000만원 투입해 병해충 예방 강화

 

익산시가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총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과수 생육 시기에 맞춘 과수화상병 방제약제와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약제 지원과 함께 농가 대상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오는 27일 지역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방제약제 전달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일에는 과수화상병 선제 대응과 지역 여건에 적합한 약제 선정을 위해 방제약제 심의회를 개최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법정 전염병이다. 감염 시 줄기와 잎, 과실이 화상을 입은 듯 검게 마르며, 발병할 경우 과원 폐원 조치가 필요할 정도로 피해가 크다. 농가 경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병해로 꼽힌다.

 

돌발해충 역시 과수 피해의 주요 요인이다. 그을음병을 유발하거나 산란 과정에서 1년생 가지를 고사시키는 피해를 준다.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유충기인 5월 말과 성충기인 10월에 맞춘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익산시는 약제 적기 살포와 현장 지도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 피해 예방의 핵심은 시기별 방제”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현장 중심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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