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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탄소중립 시민교육 표준교안 확대

유아·청소년 교안 2종 추가… 시민강사 참여 발표회 개최

 

전주시가 탄소중립 시민교육 콘텐츠 다양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24일 전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탄소중립 시민강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생애주기별 탄소중립 시민교육 표준교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신규 표준교안의 완성도와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는 시민강사단이 교안 콘테스트를 통해 개발·선정한 교육안을 중심으로 내용 검증과 보완 작업이 이뤄졌다. 전주시는 기존에 유아 1종, 청소년 7종, 성인 2종 등 총 10종의 표준교안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유아와 청소년 대상 교안 각 1종씩 총 2종이 새롭게 추가되고, 성인 교안 1종이 보완·개량돼 총 12종의 표준교안이 시민교육 과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기존 교안과 신규 교안을 병행 운영해 교육 선택 폭을 넓히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시민강사 역량 강화와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탄소중립 시민강사들은 행정기관, 경로당, 교육기관 등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10인 이상 모임이나 단체·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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