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특수건강검진 결과 유소견 판정을 받은 현업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근로자의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에 관리하고 중대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김제시 안전재난과 중대재해예방팀은 자인산업보건연구소와 협력해 산업보건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의사는 분기 1회, 간호사는 월 1회, 산업위생기사는 격월 1회 사업장을 방문해 현업종사자의 건강 상태와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상담에서는 의사와 간호사가 참여한 1대1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혈압과 혈당 등 주요 건강지표 측정, 직업성 질환 및 만성질환 상담, 생활습관 개선 지도 등이 이뤄졌다.
김제시는 이번 상담이 단순 검진 사후관리 차원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보건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현업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건강상담과 작업환경 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중심의 산업보건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