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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산림 일자리 103명 본격 투입…“탄소중립 실현 앞장”

직접 일자리 발대식 열고 안전교육·결의문 채택…11월까지 9개 분야 추진

 

무주군이 산림 분야 직접 일자리 사업을 본격화하며 ‘자연특별시 무주’ 위상 강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3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2026년 산림 분야 직접 일자리 사업 근로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선발 근로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 분야 직접 일자리 사업은 산림사업 참여자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석자들은 사업장별 운영 업무와 일정, 안전보건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규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산림자원의 가치 향상 동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 가꾸기 적극 추진 △안전사고 예방 최선 등을 담은 ‘참여 근로자 결의문’을 채택했다.

 

황인홍 군수는 “산림 분야 직접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자연특별시 무주를 지키는 역군”이라며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탄소중립 실현과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으로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말했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9억9000여만 원을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공공산림관리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사태 현장예방단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가로수 관리 ,등산로 관리 등 9개 분야 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선발된 103명의 근로자들은 산물 수집과 숲 가꾸기,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및 긴급조치, 병해충 예찰·방제 활동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가로수·등산로 유지관리와 녹지 보전, 목재문화체험장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산림 보전 업무를 맡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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