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반딧불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 지원사업 확대에 나선다.
무주군은 올해 ‘반딧불’ 브랜드 가치 제고와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과 공동 선별비 지원, 농산물 공동작업 지원체계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군비 2000만원이 증액된 총 16억6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군비 50%, 자부담 50%로 운영되며 과일과 일반 농산물, 가공식품 포장재 등이 지원 대상이다.
농산물 산지 규모화와 물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동 선별비 지원사업’도 확대된다. 기존 복숭아에 이어 올해부터 사과와 여름딸기가 추가돼 총 3개 품목에 대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반딧불 흑미 수박 공동 수확비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농가의 수확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계약재배를 유도해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무주군은 향후 사과 작목으로도 수확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가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관외 소비자에게 택배로 판매하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법인 등을 대상으로 택배 발송비의 50%를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5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다.
지원 품목은 무주군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이며, 가공품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른 허가 기준을 충족한 제품이어야 한다.
박은석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올해는 농가 소득 향상과 안정화를 최우선 목표로 다양한 유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딧불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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