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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가 일자리 지원 서비스 추진

로컬잡센터 중심 구인·구직 연결…농촌 인력난 해소와 근로자 안전 지원

 

전북 무주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가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무주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주군로컬잡센터가 주관하는 농가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에는 일손을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촌 현장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가 일 모아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 근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농업인과 구직자를 신속하게 연결하고 근로자의 권리 보호와 농작업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참여 구직자는 단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부상에 대한 보장을 받는다. 또 모자와 장갑, 토시 등 농작업 안전용품이 최초 1회 제공된다.

 

농업인에게는 구직자 1인당 하루 1만 원(중식비 6000원, 간식비 4000원)이 지원되며, 관외 구직자에게는 교통비 1만 원도 지급된다.

 

서비스 신청은 농작업 하루 전 평일 오후 5시30분까지 무주군로컬잡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김현정 무주군 인구활력과 일자리팀장은 “이번 사업이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실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고용환경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무주군로컬잡센터를 중심으로 구인·구직 지원과 농가 일자리 활동 지원, 찾아가는 이동 상담소 운영, 기업 맞춤형 채용 대행, 일자리 한마당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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