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보안면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부안군 보안면은 지난 5일 노인일자리사업(지역사회 환경개선 봉사)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결핵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군 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예방팀의 협조로 진행됐다.
결핵은 기침이나 대화 등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정기적인 검진이 권장된다.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감기로 오인되기 쉬운 만큼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날 검진은 이동검진 차량을 활용한 흉부 X선 촬영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검사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될 경우 객담(가래) 검사를 통해 추가로 결핵 감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보안면은 이동검진과 함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과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해 참여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 의식을 높였다.
보안면 관계자는 “결핵은 기침이나 대화 등을 통해 공기로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정기적인 검진과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노인일자리 활동 시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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