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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기계 운반 걱정 마세요”… 왕복 5만 원에 현장 배송

9일부터 ‘임대농기계 운반대행’ 본격 가동… 관리기 등 소형 자주식 7종 대상
전 권역 임대사업소 방문 예약제 운영…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및 기계화 촉진
천소영 소장 “적기 농작업 가능하도록 밀착 지원… 농업 현장 불편 해소에 최선”

 

임실군이 농기계 운반 장비가 없어 임대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임대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10일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관내 4개 권역(중부, 남부, 서부, 북부)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농기계를 영농 현장까지 직접 배달하고 회수하는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톤 트럭 등 운반 수단이 없는 농업인들이 임대 농기계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기종은 관리기를 포함한 엔진 부착형 소형 자주식 농기계 7종이다.

 

이용 금액은 임실 관내 전 지역 어디든 왕복(운반 및 회수) 자부담 5만 원으로 책정되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신청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최소 하루 전까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지참해 거주 지역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현장 여건상 당일 신청은 불가하므로 사전 계획이 필수다.

 

천소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들이 장비 운반 문제로 적기 영농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 사업을 활성화해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 기계화율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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