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화)

  • 맑음동두천 6.4℃
  • 맑음강릉 12.0℃
  • 연무서울 8.8℃
  • 연무대전 9.1℃
  • 맑음대구 10.4℃
  • 맑음울산 12.4℃
  • 연무광주 9.6℃
  • 맑음부산 14.9℃
  • 맑음고창 8.5℃
  • 구름많음제주 11.7℃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1.1℃
  • 맑음경주시 9.8℃
  • 구름많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익산시, 미취업자 대상 기술교육 확대…직업훈련 5개 기관 선정

용접·세무회계·제과제빵 등 실무 과정 운영…훈련생 월 30만원 수당 지원

전북 익산시가 청·중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지역 내 직업전문학교 5곳을 훈련기관으로 선정하고 ‘2026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5세까지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정별 약 20명씩 총 100여 명의 훈련생을 선발해 약 5개월 동안 직업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훈련기관은 동아기술직업전문학교, 뷰티패션중앙직업전문학교, 성심정보직업전문학교, 애림직업전문학교, 전북제과직업전문학교 등 5곳이다.

 

교육 과정은 특수용접과 헤어미용, 전산세무회계, 건설기계운전, 제과제빵 등 지역 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기술 중심 과정으로 구성된다. 시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훈련생들이 교육 종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훈련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 기간 동안 매달 3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또 교육이 끝난 뒤 최대 6개월 동안 취업 알선과 고용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훈련생 모집은 이달 중 각 훈련기관별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별 모집 일정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훈련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같은 사업을 통해 98명의 훈련생 가운데 91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6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력을 공급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민성 기자

발빠른 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