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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성수산, ‘왕의 숲’서 즐기는 짜릿한 짚라인… 산림레포츠 개장

- 20일부터 롤러코스터형 짚라인·로프체험 본격 운영… 모든 체험비 ‘무료’
-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 탐방·이끼 체험 등 ‘오감 만족’ 프로그램 병행
- 21일·28일 ‘힐링위크’ 개최… 심 민 군수 “성수산, 대한민국 산림관광 명소로”

 

임실군이 조선 건국의 설화가 깃든 성수산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스릴과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 및 숲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 휴양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성수산 왕의숲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동적인 ‘산림레포츠’ 시설이다. 숲속을 빠르게 질주하는 ▲롤러코스터형 짚라인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로프체험 등 2종이 운영된다. 안전을 위해 산림레포츠 지도사 등 6명의 전담 인력이 상시 배치되며, 매일 3회(10:00, 13:30, 15:30) 현장 접수 및 단체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정적인 치유를 원하는 방문객을 위한 ‘숲해설 프로그램’도 탄탄하다. 전문 해설가와 함께 성수산의 희귀 식생을 관찰하는 생태탐방과 신비로운 이끼 체험이 매일 2회 소규모(회당 10명 내외)로 진행되어 깊이 있는 자연과의 교감을 돕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의 모든 체험비는 ‘무료’로 책정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고품격 산림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군은 개장 기념으로 오는 21일과 28일, 잔디광장에서 ‘성수산 왕의숲 힐링위크’를 개최해 사전 신청자 300여 명에게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성수산은 이성계의 건국 설화가 전해지는 기운 좋은 명산”이라며 “우수한 산림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산림 관광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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